어제는 장거리 안뛰고 가까운 우리동네 덕천동 마실 나가
알라딘 중고서점에 잠시 들려 책 좀 구경하다가
바로 옆 뉴코아아울렛 6층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 두끼 에서
8900 원에 오랜만에 혼자서 떡볶이를 맘껏 즐겼답니다 ~
고객층이 학생들이 많다보니 .. 매운맛 보다 단맛 이던데 ..
특히 삶은 계란을 무한정 먹을수 있어서 좋았슴돠 ^^
음식 남기믄 2000원 환경부담금 내야한다는 말에 ..
흰자만 묵고 남은 노른자들 남은 국물에 가릴려고
열심히 으개버리고 ~ 적당히 배부를때 일어났네요 ~
오교수님 양갱사모님 기훈이 시훈이도 가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^^
서울 가기전 최대한 마니 보고 즐기고 가야죠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