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1월에 방송했던 드라마 '늑대'
당시 인기를 끌던 엄태웅, 에릭, 한지민이 출연했던 이 드라마는 시작한 지 고작 3회만에 종영함.
당시 이 드라마에선 차에 치일 뻔한 한지민을 에릭이 구하는 장면을 대역없이 직접 찍는 중이었는데
스턴트 차량과 배우들의 신호가 안 맞음. 결국 에릭과 한지민 둘 다 차량에 그대로 치임.
여기서 에릭이 한지민을 감싸서 보호해서 한지민은 덜 다침.
(물론 한지민도 많이 다침)
이 사고 때문에 에릭은 허리, 골반, 발목 등을 다쳐 전치 8주의 입원을 했고, 부상의 여파로 공익 판정을 받게됨
결국 촬영은 그대로 종료되고 3부작드라마로 남게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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