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 년전 굿닥 입문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굿닥 커뮤니티 활동하며

지금껏 1800 개가 넘는 글을 써왔고 ~

굿닥 고무팔찌 , 굿닥 손목아대 , 굿닥 배지 , 굿닥 티셔츠 , 굿닥 모자 , 굿닥 슬리퍼 , 굿닥 달력 , 굿닥 라이터 , 굿닥 물병 , 굿닥 수건 등

너무 많은 것들을 만들고 ~ 꾸준히 굿닥 닭가슴살만 고집하며

먹어온 동탁이 인데 .. 갈수록 굿닥이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슴돠 ~

오늘도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888 이벤트 참여한다고 .. 주문하려 하는데 ..

소시지 1형 2형 보믄서 .. 뭐가 뭔지 몰라 한참을 열심히 찾아보면서 ~

문득 내가 이래도 되나 싶었습니다. 이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.

누구보다 굿닥을 잘 아는 동탁이가 .. 아무것도 몰라 ~

계속 헤매고 있는 저의 모습이 좀 우습더라구요 ~

그동안 쭈욱 굿닥 먹어오면서 ~

다 녹아서 배달 왔던 일 .. 아이스박스 안에 파리 죽어있던 거 ..

포장이 제대로 되지않아 소스 밖으로 흘러나오거나 구멍나거나 개봉되서 온 거 ..

주문했던거 보다 갯수가 부족했던거 .. 주문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이 온 적 ..

그 잘난 부광푸드의 실수 덕분에 참 많은 일들을 겪어왔는데 ~

그래도 군말없이 그러련히 다 이해하고 참고 넘어왔는데 ~

닭가슴살 1세대 굿닥의 나이 만큼 .. 저같은 소비자들도 원치않게 나이를 먹다보니 ..

급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 이해해 주시고 헤아려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..